(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4·2 재·보궐선거일인 2일 오후 1시 기준 전체 평균 투표율은 16.5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62만 908명 중 현재 투표자 수는 76만 4218명으로 집계됐다.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은 4.59%였으나 오후 1시 집계부터 지난달 28~29일 실시된 사전투표가 반영되면서 수치가 뛰어올랐다.
지난해 10·16 보궐선거와 비교해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0.64%포인트(p) 높다.
기초단체장(서울 구로, 충남 아산, 전남 담양, 경북 김천, 경남 거제) 선거 투표율은 26.0%다.
광역의원(대구 달서, 인천 강화, 대전 유성, 경기 성남·군포, 충남 당진, 경북 성주, 경남 창원) 투표율은 17.6%다.
기초의원(서울 중랑·마포·동작구, 인천 강화, 전남 광양시·담양군·고흥군, 경북 고령, 경남 양산) 투표율은 15.6%로 파악됐다.
부산시교육감 투표율은 13.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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