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4·2 재보궐선거일인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체 투표율이 0.5%로 집계됐다. 지난해 치러진 10·16 보궐선거 투표율(0.41%)보다 0.09%포인트(p)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기초단체장(서울 구로·충남 아산·전남 담양·경북 김천·경남 거제) 선거 투표율은 0.9%다.
전체 유권자 99만 6040명 중 8942명이 투표했다. 앞서 실시된 사전투표 수는 제외된 수치다.
경남 투표율이 1.4%로 가장 높았고, 서울이 0.4%로 가장 낮았다.
광역 의원(대구 달서, 인천 강화, 대전 유성, 경기 성남·군포, 충남 당진, 경북 성주, 경남 창원) 선거 투표율은 0.6%로 집계됐다.
기초 의원(서울 중랑·마포·동작구, 인천 강화, 전남 광양시·담양군·고흥군, 경북 고령, 경남 양산) 선거 투표율은 0.4%다. 부산 교육감 투표율도 0.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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