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국회사무처는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앞두고 의원들에게 신변보호를 강조했다.
국회사무처는 1일 안내문을 통해 "최근 사회적 갈등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외곽문 차량 충돌, 위험 물품의 의원회관 반입시도 등 국회 안전을 침해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사무처는 "경내에서의 의원 신변보호를 위해 외곽 출입자 단속과 청사 출입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의원 주관 행사와 기자회견 시 경호를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의원회관 방문인 신원을 보다 철저히 확인하고 기자회견 같은 경내 행사에서의 신변보호가 필요한 경우 사무처에 협조를 요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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