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부산 반얀트리 화재, 책임 명확 규명·법위반 엄중 조치"

"관련기관 수사 중…결과 적절 시기 투명·신속 설명"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 안전 점검 당정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정희용, 김형동 의원,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권성동 원내대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2025.2.2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 안전 점검 당정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정희용, 김형동 의원,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권성동 원내대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2025.2.2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손승환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4일 발생한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신축 공사장 화재에 관해 "관계부처와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책임 소재를 명확히 규명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은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민안전점검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지난해 건설업 사망사고가 감소 추세였는데 연초 큰 사고가 발생한 만큼 더욱 경각심을 갖고 안전 대책을 세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특히 당정이 하나돼 안전 문제를 점검, 대응하는 게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현재 관련 기관에서 수사를 진행 중으로 수사 결과는 적절한 시기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설명하겠다"며 "재발방지를 위해 건설현장 1000개소에 대해 28일까지 긴급점검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또 "부산과 유사한 마감공정 진행 현장, 사고가 빈번한 냉장·냉동 창고 신축 (공사) 현장을 주력 점검할 것"이라며 "위험성 평가 중심 자기규율예방체계 확산, 산재 예방시스템의 스마트 기술 혁신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부연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고의 원활한 수습을 위해 사고 당일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했다. 이튿날엔 관계기관과 중앙·지역 산업 재해 수습 본부(중수본)를 개최하고 사망자 빈소를 조문했다.

김 장관은 "현재 유가족별로 4인 1조 전담반을 운영 중이며 장례, 보상 문제 등 유가족 지원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14일 오전 10시 51분쯤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6명이 숨지고 27명이 경상을 입었다. 다만 경상자 중 26명은 단순 연기 흡입, 경미한 부상으로 파악돼 최종 부상자 집계에서 제외됐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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