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 "한덕수, 국회의 헌법재판관 선출권 침해…즉시 임명해야"

"여야가 추천해 선출한 후보 3인 임명은 형식적 절차"
"임명 행위 두고 여야 합의 핑계 대는 건 옳지 않아"

우원식 국회의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0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헌법재판소 재판관(마은혁, 정계선, 조한창) 선출안'에 대한 가결을 선언한 뒤 발언하고 있다. 2024.12.26/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0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헌법재판소 재판관(마은혁, 정계선, 조한창) 선출안'에 대한 가결을 선언한 뒤 발언하고 있다. 2024.12.26/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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