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4당 "이태원법·진상규명 거부, 10년 전 세월호 때와 같아"

규탄대회…홍익표 "거부권 쓴 尹 제시 방안, 유가족 2번 모욕"
배진교 "尹, 김 여사 보호하는 손톱만큼이라도 아픔 헤아려야"

이정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이태원참사 유가족·야4당·시민사회 공동으로 열린 10.29 이태원참사특별법 거부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이정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이태원참사 유가족·야4당·시민사회 공동으로 열린 10.29 이태원참사특별법 거부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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