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권 행사 후 국회 돌아온 쌍특검 결국 부결…국힘 이탈표 없었다

민주, 여당 이탈표 기대했지만…당내 공천 갈등 표결까지 이어져
홍익표 "의원 양심에 맡긴다" 민주 피케팅까지 나섰지만 가결 불발

29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3회 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쌍특검법(김건희 여사·대장동 특검법)' 재의의 건이 상정되고 있다. 2024.2.2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29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3회 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쌍특검법(김건희 여사·대장동 특검법)' 재의의 건이 상정되고 있다. 2024.2.2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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