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연일 춤을 추고 있다. 또 한 번 2루타를 포함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주도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6타석 5타수 2안타 2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타율은 내셔널리그 5위, 메이저리그 전체로는 8위에 해당한다. 이 부문 메이저리그 1위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0.409)다. 2루타에선 올 시즌 가장 먼저 10호 2루타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유지했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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