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AFP 통신과 가디언 등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레바논 보건부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목표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492명이 사망하고 164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일일 사망자 수로는 레바논 내전(1975년~1990년) 이후 최대다. 사망자 중엔 어린이 35명과 여성 58명도 포함됐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레바논 각지에서 헤즈볼라 목표물 1300여 곳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도 이스라엘 북부 도시 사페드를 향해 약 35발의 로켓을 발사했고, 그중 일부가 아미아드 지역 인근 공터에 떨어졌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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