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서울 중구서 흉기 살인…용산 노상에서 용의자 검거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2일 오전 5시11분쯤 서울 중구의 한 건물 인근 지하보도에서 "누군가 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자인 60대 여성은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용산구 쪽방촌 인근 노상에서 용의자 A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은 사건 현장 보존중인 경찰. 2024.8.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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