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김정은 당 총비서가 지난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김 총비서는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관련 키워드북한김정은두국가론최소망 기자 남북 긴장 높인 김정은, 전방부대 찾아 '야전 지휘복' 입었다김정은, 서울 지도 펼치고 작전 회의…"대한민국은 적국"(종합)관련 기사신원식 "북 무인기 주장 대응 현명치 않아…헌법 개정 유보"(종합)통일연 "北 헌법에 '적대적 2국가론' 아직 반영 안 돼"개헌 北 '통일 삭제' 언급 없지만…"도로·철길 완전 단절"(종합2보)거칠어진 김정은의 입…'남북 2국가' 앞세워 혐오감 조장김영호, '남북 두 국가론'에 "반통일적 행위 앞장선 치어리더"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