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최소망 기자
최소망 기자
외교안보부
파병 인민군 사망자 발생 함구…내부만 챙기는 김정은 [노동신문 사진]

파병 인민군 사망자 발생 함구…내부만 챙기는 김정은 [노동신문 사진]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연말에 접어들면서 내부 문제만을 챙기는 공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국제적으로 주목 받는 러시아 북한군 파병 공식화는 물론 부상자·사망자의 발생 소식은 함구하고 있는 모습이다.올해 12월 동안 김 총비서의 공개 행보는 지난 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13주기를 기념한 금수산궁전 참배와 지난 20일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것뿐이다. 한 해를 결산하는 연말 전원회의를 앞두고 불필요한 공개 행보는 자제하면서도
北 김정은, 10개월만에 준공된 성천 공장 방문…김일성 정책 비판도(종합)

北 김정은, 10개월만에 준공된 성천 공장 방문…김일성 정책 비판도(종합)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10개월 만에 착공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을 방문해 올해 경제 부문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지방발전 20X10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총비서는 선대인 김일성 주석의 지방공업정책이 "뚜렷한 목표와 단계별 계획, 기준, 방법론이 없어 제대로 관철되지 못했다"라고 비난하기도 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지방발전 20X10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지난 20일 성대히 진행됐다"라면서 "지방발전
"北 동창리 발사장 '조립 건물' 외부 공사 완료"

"北 동창리 발사장 '조립 건물' 외부 공사 완료"

북한 서해 위성발사장의 위성 조립건물이 최근 지붕 설치를 마치며 완공에 가까워진 모습이 포착됐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1일 보도했다.VOA는 이날 '플래닛랩스'의 지난 19일 자 위성사진을 인용해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의 기존 발사패드에서 북쪽으로 약 1km 떨어진 수평 조립동 건물 지붕을 약 160m 길이의 철제가 완전히 덮은 모습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이 건물은 지난달 29일까지 지붕 일부가 비어 있었지만 이달 2일에는 완전히 메워졌다.
우크라이나 매체, 러 파병 북한군 '투바인' 위조 신분증 공개

우크라이나 매체, 러 파병 북한군 '투바인' 위조 신분증 공개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신분을 숨기기 위해 발급된 '위조 신분증'이 공개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1일 보도했다.RFA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매체인 이보케이션인포은 지난 20일 텔레그램에 러시아가 북한 군인들에게 가짜 정보가 담긴 위조 신분증을 발급했다며 관련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쿠르스크에서 사망한 북한 군인의 소지품에서 나온 러시아군 신분증이라며 공개된 사진에는 1997년 4월 13일에 태어난 투바 공화국 출신의 '킴 칸볼라트 알
북한, 한미일 인태대화 비난…"평화 제창하며 평화 파괴"

북한, 한미일 인태대화 비난…"평화 제창하며 평화 파괴"

북한이 21일 한미일이 최근 제2차 인도·태평양 대화를 열고 '평화와 번영'을 강조한 것에 대해 "평화를 제창하며 평화를 파괴한다"라고 비난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평화를 제창하며 평화를 파괴한다' 제하 기사에서 한미일을 겨냥해 "그들이 평화라고 묘사하고 있는 것이 평화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미국을 향해 "미국의 역사 자체가 세계 도처에서 전란을 빚어낸 역사이고 대외정책은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고 평화와 안전의 파괴만을 가
北 김정은, 10개월 만에 준공된 성천 지방공장 방문…김일성 정책 비난도

北 김정은, 10개월 만에 준공된 성천 지방공장 방문…김일성 정책 비난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10개월 만에 착공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을 방문해 올해 경제 부문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지방발전 20X10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총비서는 선대인 김일성 주석의 지방공업정책이 "뚜렷한 목표와 단계별 계획, 기준, 방법론이 없어 제대로 관철되지 못했다"라고 비난하기도 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지방발전 20X10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지난 20일 성대히 진행됐다"라면서 "지방발전
철길 노후화 심각한 北, 원활한 물자 수송 위해 '철도 사업' 박차

철길 노후화 심각한 北, 원활한 물자 수송 위해 '철도 사업' 박차

북한이 최근 노후화된 철길을 유지·관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대부분의 화물 수송을 담당하는 철길의 품질이 경제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1일 자에서 "철도 부문에서 연간 콩크리트(콘크리트) 침목 생산 및 침목 교체 계획을 완수했다"라고 보도했다.그러면서 "각 철도국 일꾼과 노동계급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침목 교체 작업 성과도 빠른 속도로 확대됐다"면서 "철길 보수를 맡은
매년 6월 28일은 '납북자 기억의 날'…내년부터 법정기념일

매년 6월 28일은 '납북자 기억의 날'…내년부터 법정기념일

내년부터 6월 28일이 법정기념일인 '6·25전쟁 납북자 기억의 날'로 지정된다.통일부는 2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 회복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을 관보게재를 통해 공포·시행했다고 밝혔다.이 법안은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통과된 후 이달 19일 국무회의 상정·의결 및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가에 따라 이날부터 공포·시행됐다.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내년 6월 28일부터 납북자를 기억할
평양 체류 北수재민 귀향…통일부 "수해 복구로 민심 수습 주력"

평양 체류 北수재민 귀향…통일부 "수해 복구로 민심 수습 주력"

북한 평양에 임시 체류하던 수재민들이 넉 달 만에 귀향한다는 소식에 대해 통일부가 "민심 수습에 주력하기 위한 행보"라고 20일 평가했다.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압록강 수해 주민들이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북한 매체 보도에 대해 "북한은 수해 직후부터 김정은 총비서가 수재민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수해 지역 복구 현장을 지속해서 방문하는 모습을 연출하며 애민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대대적으로 선전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이어 "(북한
트럼프 2기 앞두고 북미 회담 주역 '김영철' 공개행보에 주목

트럼프 2기 앞두고 북미 회담 주역 '김영철' 공개행보에 주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을 앞두고 2018년도 북미 비핵화 협상, 정상회담을 이끌었던 참모인 김영철이 북한 매체에 모습을 드러내 주목된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8일 자 보도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13주년을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소식을 보도했다. 김영철도 김 총비서와 함께 금수산궁전을 참배할 것이 북한 매체의 보도로 확인됐다.노동당 통일전선부장,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영철
많이 본 뉴스1/0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