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는 23일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경로 효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 150명을 비롯해 SK 자원봉사자와 생활관리사 등 220여 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즐긴데 이어 SK에서 마련한 뷔페 식사를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눴다.
또 어르신들을 위한 장구 공연과 댄스 무대도 펼쳐졌다.
SK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문화와 여가를 즐기며 삶의 활력을 되찾으실 수 있으시길 바란다"며 "울산 온기나눔 추진본부와 함께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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