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무면허' 울산시의원, 또 운전하다 적발

울산시의회 청사.
울산시의회 청사.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음주운전 전력으로 면허가 취소된 '무면허' 상태로 차를 몰던 현직 울산시의원이 경찰에 적발됐다.

1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시의회 A 의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지난 12일 오후 2시께 울산 울주군 KTX울산역 인근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순찰을 돌던 경찰관들에 의해 적발됐다.

경찰이 서행하던 A 의원의 차량을 수상하게 여겨 차량 조회를 한 결과, 면허가 취소된 차량인 것을 확인했다.

A 의원은 약 2년 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으나, 당시 음주운전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의원을 상대로 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joojiok@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