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원천기술 상용화 플랫폼 구축' 성과보고회 개최

울산시는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관에서 ‘2024년도 원천기술 상용화 기반 구축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시는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관에서 ‘2024년도 원천기술 상용화 기반 구축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가 10일 '2024년도 원천기술 상용화 플랫폼 구축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선 원천기술 상용화 기반(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성과 등을 공유했다.

원천기술 상용화 기반(플랫폼) 구축 사업은 울산에서 탄생한 원천기술이 울산에서 뿌리내리도록 지원해 지역기업의 지속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부터 울산시가 지원하고 있는 이 사업은 울산과학기술원이 보유한 우수 원천·핵심기술을 활용해 지역기업의 신산업 진출을 돕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번 보고회엔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 원천기술 상용화 기반(플랫폼) 참여기업 24개 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개발한 우수한 원천기술을 기업에 전파하고 상용화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고도화와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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