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제1차 울주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은행 융자를 받을 경우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체당 최대 6000만원의 대출에 대한 이자차액보전금 3%를 3년간 지원한다.
올해 1차로 지원하는 울주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는 총 100억원이다.
사업 공고는 오는 15일부터 실시한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6일 오전 9시부터 울주군청을 방문하거나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ulsanshinbo.co.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산신용보증재단 남울산지사(052-283-0101), 서울산지사(052-285-8100)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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