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 부속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은 봄을 맞아 유아·초등생을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땅속 백제 보물찾기 대작전'이 매주 화·수요일 진행된다.
유아 대상 '알록달록 꽃이랑 두근두근 봄 소풍'은 매주 목·금요일에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다독다독 책마당'에서는 동화 읽기 수업과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서울의 모든 어린이가 서울의 고대 역사를 놀이처럼 즐겁게 익히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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