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네덜란드 자전거 친선협회와 맞손…자전거 친화정책 구현

본문 이미지 -  네덜란드에서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노원구 제공)
네덜란드에서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노원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는 네덜란드 자전거 친선협회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네덜란드 자전거 친선협회는 전 세계 도시를 대상으로 자전거 중심 교통정책과 인프라 구축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단체다. 이 협회가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협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서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 시책 발굴 및 공유 △자전거 친화적 인프라 조성을 위한 지식과 정책 교류 △전문 인력과 물적 자원 교류 지원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구는 네덜란드의 선진 자전거 정책과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자전거 친화 정책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네덜란드는 자전거 정책의 세계적 모범 사례를 보유한 국가"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네덜란드의 자전거 정책 노하우를 접목해 지속 가능한 자전거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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