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는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에게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종로구는 올해 7월부터 이 사업에 참여했다. 동주민 센터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대상장에게 회당 50분 총 8회까지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심리상담을 필요로 하는 주민 누구나 적절한 도움을 받아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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