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기' 성수대교 붕괴…걸어서 못가는 숨은 '희생자 위령탑'

1997년 건립 당시 걸어서 추모…2005년부터 불가
자동차 전용 도로에 둘러싸인 공간…'낮은 접근성' 지적

 성수대교 사고 희생자 위령탑. 2024.10.18. 오현주 기자
성수대교 사고 희생자 위령탑. 2024.10.18. 오현주 기자

 성수대교 사고 희생자 위령탑에서 짧은 길이의 횡단보도를 건너면 나오는 주차장. 2024.10.18. 오현주 기자
성수대교 사고 희생자 위령탑에서 짧은 길이의 횡단보도를 건너면 나오는 주차장. 2024.10.18.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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