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군새마을회 등 6개 사회단체와 연계해 생활권 테마화단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서 식재 작업을 해왔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단체와 연계해 화단을 꾸민다.
심는 꽃묘는 보라색으로 통일했다. 테마화단 조성해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뱃들공원, 장신공원 등 6곳 주요 화단(면적 3000여㎡)에 보랏빛 버들마편초 2만 2900주와 샐비어 1만주 등 총 3만 2900주의 꽃묘를 심는다.
테마화단 조성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들은 화단 담당 구역을 맡아 사후 관리까지 한다.
최재형 군수는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휴식과 정서 함양에 도움 주고자 사회단체와 연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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