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내년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보일러는 주택용(임·농·상업용)이면 설치 금액의 70%까지, 사회복지용(주민편의용)은 전액 지원한다. 난로는 주택용, 사회복지용 모두 150만 원까지 보조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청주시민이면서, 설치비 자부담 의사가 있어야 한다. 국고보조으로 화목보일러 또는 펠릿보일러를 설치했더라도 5년이 지나면 세대, 시설당 각 1대씩 신청할 수 있다.
읍‧면지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동은 시청 산림관리과에서 방문으로 신청받는다.
시 관계자는 "기존 당해 연도에 접수‧선발이 이뤄졌으나 다음 연도 신청을 미리 받는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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