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25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신규로 5개 업소를 추가 지정한다. 희망 업소는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군청 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현지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에 신규 업소를 결정한다. 선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과 상수도 요금 감면, 물품 지원, 홈페이지 홍보 등의 혜택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이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 중에서 업소의 대표 품목 가격이 지역의 평균 가격을 넘지 않고 매장의 위생과 청결 상태가 우수한 업소를 말한다. 현재 옥천에는 35개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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