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경찰서는 15일 4층 대강당에서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경찰발전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찰발전협의회는 2000년 1월 28일 발족한 이래 학식과 경험을 갖춘 위원들이 참여해 범죄 취약지역이나 주민 불안 요소에 관한 건의,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정책 발굴과 제안 등 경찰의 자문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도 치안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공동체 치안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손휘택 진천경찰서장은 "진천경찰과 경찰발전협의회가 함께 성장하도록 경찰서장의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 활동으로 더 안전한 진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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