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홍빛 벚꽃 향연'…운전자 발길 잡는 상주 톨게이트

1.5㎞ 구간에 빽빽히 늘어선 300그루 벚나무 분홍빛 터널

벚꽃 만개한 경북 상주 톨게이트.(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벚꽃 만개한 경북 상주 톨게이트.(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경북 상주시 헌신동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 톨게이트 일대에 벚꽃이 만개했다.

11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경북 상주 톨게이트를 기점으로 1.5㎞ 구간 도로를 따라 빽빽이 늘어선 300그루의 벚나무들이 온통 연분홍빛으로 물들었다.

벚꽃이 고속도로 양쪽으로 활짝 펴 마치 분홍빛 터널 속을 지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도로공사 충북본부가 휴식처 차원으로 조성한 이 벚꽃길은 매년 이맘때면 벚꽃으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도로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운전자들이 벚꽃길을 지나며 잠시나마 운전의 피로를 풀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문 이미지 - 벚꽃 만개한 경북 상주 톨게이트.(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벚꽃 만개한 경북 상주 톨게이트.(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pupuman7@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