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청소년 눈높이' 세종시 소형 공영자전거 도입

11월까지 100대 배치…이달 14~16일 새이름 공모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자료 사진) /뉴스1 공정식 기자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자료 사진) /뉴스1 공정식 기자

(세종=뉴스1) 장인수 기자 = 세종시는 소형 공영자전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노인과 청소년들도 공영자전거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

소형자전거는 기존 자전거보다 바퀴 크기는 6인치(26→20인치), 무게는 3㎏(19→16㎏) 각각 줄였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소형 공영자전거 100여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계기로 오는 14~16일 소형 공영자전거에 어울리는 새 이름 공모를 한다.

세종시 공영자전거 명칭인 '어울링'을 활용해 작고 편리한 이미지에 맞는 이름을 제시하면 된다. 세종시티앱 리빙랩 '시민 정책 소통방'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형 공영자전거 시범 운영 후 확대 여부를 정할 것“이라며 ”공모에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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