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25일까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총 7개 분야, 13개 항목이다. 안정적인 생산과 배송이 가능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지역 연계성, 상품의 우수성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한 답례품과 공급업체는 6~12월 고향사랑e음 시스템과 민간 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기부자에게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영동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5억 900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이 가운데 30%가 지역 답례품 공급업체의 소득 증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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