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명소 만든다' 충주시, 계명산 수목원 본격 조성

2029년까지 550억 투입…모노레일도 설치

 3일 충북 충주시가 계명산 수목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감도.(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3일 충북 충주시가 계명산 수목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감도.(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계명산 수목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는 용탄동 계명산 수목원 조성 예정지에 메타세쿼이아 나무 150그루를 심는다.

식목 행사는 계명산 수목원과 목조전망대 조성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행사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사업비 550억 원을 들여 공립수목원과 전망대를 조성하기로 했다.

모노레일 사업은 민자유치로 추진한다. 전시원과 교육 체험시설도 들어선다.

시는 계명산 일원의 체계적 접근성과 관리를 위해 2021년부터 임도를 개설해 왔다.

계명산 수목원은 충주호 풍경이 보이는 임도를 걸으며 산림욕과 휴식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전망이다.

조길형 시장은 "계명산 수목원이 시민 모두의 사랑을 받는 녹색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명산 수목원은 충주호 출렁다리, 활옥동굴과 연계한 충주호 관광의 주요 사업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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