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뉴스1) 이재규 기자 = 2일 오전 10시 10분쯤 충북 충주시 금릉동 6층짜리 상가건물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4~6층 내부 450㎡를 일부 태워 소방서 추산 1400만 원의 피해를 낸 뒤 25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내부에 있던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동 중이던 전기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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