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제천문화재단 김상수 이사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김 이사장과 선임직 임원 8명(이사 7명, 감사 1명)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들은 지난 1일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임명장을 받고 제2기 재단을 이끌게 됐다. 김 이사장과 선임직 임원들의 임기는 2027년 3월 31일까지다.
김 이사장은 지난 임기 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3회 표창, 공모사업 7억 5000여만 원 확보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김 이사장은 "향후 2년 동안 문화정책을 강화하고 조직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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