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4일 지역 초중고교 신입생들에게 모두 1억 2000만원 규모의 입학 지원금을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초등학생 100명(각 20만 원), 중학생 150명(각 30만 원), 고등학생 100명(각 50만 원) 등 모두 360명에게 준다.
지원금은 새 학기를 맞아 필요한 교복, 학용품, 체육복 등 필수용품 구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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