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다음 달 2일부터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트리하우스는 충북도 3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하나로 숲과 더욱 가까운 숙박시설이다.
수레의산 트리하우스는 나무 위에 머무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건립했다. 42㎡ 규모로 원룸형 5인실 2동이다.
트리하우스 명칭은 다른 숲속의 집과 마찬가지로 꽃의 이름을 따 구절초와 수선화로 정했다. 트리하우스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이용객들이 트리하우스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활력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군은 봄을 맞아 캠핑장도 4월 2일부터 재가동한다. 수레의산 자연휴양림에 32면, 백야 자연휴양림에 23면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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