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에 공을 들이고 있다.
26일 영동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개별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6년까지 200농가에 스마트팜을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이 일환으로 24~25일 영동읍과 매곡면 일원에서 스마트팜 보급사업 참여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마트팜 현장교육'을 했다.
이 교육은 스마트농업의 개념과 필요성을 공유하고, 실제 운영 중인 스마트팜을 찾아가 체험 중심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농가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스마트팜 확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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