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일반 비닐하우스 농가에 스마트팜 장비를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4억 2000만 원을 들여 시설원예 온실 9곳에 정보통신기술(ICT) 환경제어시스템을 지원한다.
ICT 환경제어시스템은 온도, 습도, 영양액 공급 등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스마트팜 장비 보급을 시작으로 스마트팜 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충주가 스마트팜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26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방울토마토, 엽채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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