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4일 태권도진흥재단과 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홍보와 엑스포 기간 입장료 할인 등 연계사업, 시설 사용 편의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한다.
정영철 공동조직위원장(영동군수)은 "국악과 태권도는 한국의 정신과 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매개체"라며 "국악과 태권도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행사 준비를 촘촘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3대 악성(樂聖)인 난계 박연의 고향 충북 영동군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오는 9월 12일부터 한 달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영동읍 매천리)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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