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1회 검정고시' 내달 5일 시행…1239명 응시

시험장소 금천중,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 충주중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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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이 21일 누리집을 통해 다음 달 5일 시행하는 2025년도 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을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55명, 중졸 230명, 고졸 954명 등 1239명이 지원했다. 청주는 금천중학교,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에서 시험을 치른다. 충주는 충주중앙중학교에서 치른다.

시험 장소는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라 충북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오전 8시 2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충북교육청은 검정고시를 치르는 장애인 등에게 단독 고사실 배치, 시간 연장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65세 이상 고령자 중 신청자에게는 확대 문제지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충북교육청 교원인사과 고시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5월 8일 충북교육청 누리집에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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