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학생 글로벌 연수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개발하고 진로 개척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사업을 통해 5개 학과 5개 프로젝트에 모두 20명의 재학생을 선발해 미국과 일본 등 5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 수행, 취·창업 아이디어 발굴·역량 개발, 현지 어학연수와 해외 인턴십 등의 활동을 포함한 6주간의 연수를 한다.
유영오 충북보건과학대 국제협력실장은 "이번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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