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 내북면장학회가 내북면 출신 대학생 1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보은군에 따르면 장학회는 내북면에 주소를 둔 주민의 대학생 자녀 1명당 80만 원씩 총 1520만 원의 장학금을 줬다.
지난 2004년 설립한 내북면장학회는 매년 지역 출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작년에도 대학생 21명에게 1680만 원의 장학금을 줬다.
이윤서 내북면장학회 이사장은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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