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4일 임시청사에서 열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에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하기로 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기본법에 따라 2025년부터 2034년까지를 계획 기간으로 정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탄소중립 기본법상 측정 기준연도인 2018년을 기준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관련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 이행과제는 지역 여건 분석과 온실가스 배출 현황·전망을 기초로 건물·에너지, 수송·교통, 폐기물, 농축산, 탄소흡수 5개 부문에서 85개 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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