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생명 공동상표 올해 19개 생산 단체 사용승인

생강 등 신규 승인 23개 품목 확대

청주시 청원생명 농산물. (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시 청원생명 농산물. (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지역 35개 생산단체가 올해 농특산물 공동상표 '청원생명'을 사용한다.

시는 25일 공동상표 심의위원회를 열어 기존 품목과 단체를 포함해 23개 품목(쌀 제외), 35개 단체에 상표권 사용을 승인했다. 앞서 3개 단체에서 3개 품목 신규 신청과 18개 단체에서 13개 품목 연장 신청을 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생산자 규모, 품질관리, 유통 능력 등 10개 항목을 평가해 생강, 대파를 신규 품목으로 승인했고 사과, 포도 등 13개 품목의 브랜드 사용 연장도 허용했다.

청원생명 상표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친환경 중 1개 이상 정부 품질인증을 받은 품목에 한해 신청할 수 있고 승인이 이뤄지면 2년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엄격한 관리를 위해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식품 안전성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상표 사용을 취소한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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