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청주시는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전시할 정원 공모전 당선작을 24일 발표했다.
시와 충북생명의숲은 지난 20일 정원전문가로 구성된 작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주제, 창의성, 심미성 등을 기준으로 작가정원 6개 작품과 시민정원 15개 작품을 선정했다.
작가정원 6개 작품에는 1개당 33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민정원 15개에는 작품 1개당 180만 원을 지원한다.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모 당선작과 함께 초청 정원 등 총 26개의 정원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 초청 정원에는 영국 챌시플라워쇼에서 금상을 3회 수상한 세계적인 가든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시공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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