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의 소나무홍보전시관이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11일 보은군에 따르면 사업비 9억 8000만 원을 들여 속리산면 솔향공원 소나무홍보전시관을 재정비한다.
오는 8월 완료 목표로 이 전시관을 라이브스케치 체험과 교육적인 전시 콘텐츠로 재구성한다.
2007년 5월 문을 연 소나무홍보전시관은 그간 시설과 콘텐츠가 노후화돼 탐방객들이 외면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제안서 평가회의를 통해 업체를 선정한 만큼 이달 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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