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은 다문화 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다문화교육 전시체험관 관람투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평일(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국제교육원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고, 매시간 25명 이내 인원을 대상으로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함께 제공한다.
참가자는 세계의 다양한 악기와 민속놀이 체험, 전통 의상 체험, 다문화 공예 체험 등 문화 다양성 관련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적 이해를 넓힌다.
투어와 함께 사이버체험관도 운영한다. PC와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로 5가지 사이버 체험, 165가지 전시품과 함께 다문화 교육을 즐길 수 있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다문화사회, 문화 다양성, 인권·평화, 세계시민, 반편견·비차별 등 다양한 주제를 접하며 세계 여러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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