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감곡면 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감곡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활동공간으로 구성했다.
돌봄센터는 돌봄 교사가 학습과 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부모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달부터 이용 아동 20명을 수시 모집한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군 관계자는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음성군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지난해 6월 음성읍 설성어울림센터에도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해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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