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 안남면지역발전위원회가 15일 '안남 씨앗기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위원회는 이날 수여식을 열고 안남초 입학생 2명과 졸업생 2명, 출생아 1명 등 5명에게 씨앗기금 지원증서를 줬다. 입학생과 졸업생은 50만 원, 출생아는 30만 원을 지원한다.
지역발전위원회는 2022년 7월 '안남씨앗기금'을 마련했다. 출산축하금, 유치원 입학축하금, 초등학교 입학·졸업 축하금, 귀농인의 집 운영사업와 살맛 나는 안남면 지역공동체 실현 등에 사용하고 있다.
서강진 위원장은 "기금을 마련하고 세 번쩨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민에게 관심과 사랑이 전해질 수 있도록 더 애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