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전국 교육감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2개월 연속 5위에 오르며 상위권 순위를 유지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4일 발표한 2024년 12월 광역자치단체장(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에서 윤 교육감은 교육 행정 긍정평가율 46.8%로 5위에 올랐다.
긍정평가율은 전달보다 0.6%포인트 끌어올렸고, 2024년 6월부터 7개월 연속 10위권 유지는 물론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 연속 5위에 머물렀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긍정평가율 44.0%를 기록하며 10위를 기록했다. 김 지사가 10위권 안에 든 것은 2023년 2월 이후 22개월 만이다. 리얼미터는 10위 밖 순위는 공개하지 않는다.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으로는 지역경제활성화(23.3%),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20.7%), 일자리 창출(14.3%)이 꼽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27일~12월1일, 12월 28~3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 36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다. 응답률은 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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