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청년 농업인에게 체계적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작물 재배 기술 수준이 높은 청년 농업인을 선발해 육묘에서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농업경영 컨설팅과 시설하우스 관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현재 영농창업 교육은 5명이 수료했고, 그중 4명이 농업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엄정면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김광훈·윤태식 씨는 최근 무인 직판매장을 열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과 창업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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