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2025학년도 수시 2500명 모집

비교과 활동 부족해도 불이익 없어⋯전형 유형 간 복수지원 가능

청주대학교 정문/뉴스1
청주대학교 정문/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500명(90.2%)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2024학년도와 달라진 점은 자유전공학부(1유형) 신설, 미술 예체능학과의 실기 없는 학생부교과전형 신설, 보건의료과학대학의 면접 모집 확대, 진로선택과목의 성취도 A에 대한 가산점 부여, 군사학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등이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교과 위주로 △일반전형 675명 △교과우수전형 376명 △담임추천전형 252명 △창의면접전형 435명 △지역인재전형 194명 △군사학과전형 40명 △예체능전형 355명 △특기자전형 22명 △국가보훈대상자전형 5명 △지역기회균형전형(간호학과) 3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는 △농어촌전형 76명 △특성화고졸업자전형 37명 △기회균형전형 30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모든 전형에서 수험생에게 폭넓은 지원 기회를 주기 위해 항공운항학과와 군사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항공운항학과 지원자는 수능 2개 영역의 합이 8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하며, 군사학과는 국어·영어·수학 중 1개 영역이 5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수시 전형 중 학생부 교과 위주의 일반전형·교과우수전형·담임추천전형·지역인재전형·국가보훈대상자전형·지역기회균형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적용한다.

창의면접전형에서는 교과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항공서비스학과는 교과성적 60%와 면접 40%를 반영한다. 사범대학은 모든 전형에서 교과성적 80%와 인성 적성 면접 2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실기 위주의 예체능전형은 시각디자인학과를 포함해 9개 학과에서 실기 60~80%, 교과성적 40~20%를 반영한다.

청주대의 수시 모집 전형 특징을 종합하면 자기소개서는 제출할 필요가 없고, 지원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만 반영해 내신에서 우수 등급을 확보한 학생이 유리하다.

학교생활기록부 반영과목은 3학년 1학기 성적까지 학년과 학기 구분 없이 반영한다. 출석·결석상황, 봉사활동 점수 등 비교과 영역 점수는 반영하지 않는다. 전형 유형 간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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