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18일 충북기업진흥원에서 열린 '2024 충북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모범 중소기업인에게 은탑산업훈장 등이 전수됐다.
올해 35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를 표어로 모범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육성공로자 총 31명에게 은탑산업훈장과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이 전달됐다.
은탑산업훈장은 국내 처음 색종이 자동화 시스템을 발명한 주식회사 종이나라 정도헌 대표이사와 불닭 볶음면 소스와 할랄 인증 제품 등을 개발한 ㈜에스앤디 여경목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은 ㈜대원프리시전 안혁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많은 중소기업들이 K-푸드와 K-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면서 "정부, 지자체, 정치권과 중소기업들이 합심한다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다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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