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5호선 강일역 신호장애로 운행 중단…34분 만에 복구

회차 구간 선로 전환 이상이 원인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12.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12.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가 신호장애로 한때 중단됐다가 37분 만에 복구되며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현재는 조치가 완료돼 정상운행 중이다.

24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경 강일역 회차 구간에서 선로 변경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하남검단산~상일동 양방향 열차가 운행을 멈췄다.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7시 54분 복구 조치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전 구간 정상 운행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차선을 바꾸듯 강일역에서 선로를 전환해야 하는데, 전환기가 작동하지 않아 열차가 들어오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회차용 선로는 있었지만, 전환 불일치로 장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열차 방향 전환이 이뤄지지 않아 운행이 정지됐고, 현재는 정상 운행 중"고 설명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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